음악/클래식
[정보]오케스트라 바이올린이 양쪽에 나뉘어 앉아 있으면
클래식 (바이올린)(차******)어제
보통 오케스트라는 무대 왼쪽에 1바이올린, 옆에 2바이올린이 붙어 앉아요.
20세기 넘어 미국에서 퍼진 배치라 미국식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2바이올린이 무대 오른쪽 끝으로 가서 1바이올린이랑 마주 보고 앉는 오케스트라도있는데
이게 대향 배치, 독일식이라고도 하는 오래된 방식이에요.
베토벤이나 브람스, 말러 시대에는 이게 기본이었고요.
이렇게 앉으면 1, 2바이올린이 선율을 주고받는 대목에서 소리가 왼쪽 오른쪽으로 오가는 게 들려요.
작곡가가 그걸 노리고 쓴 부분이 꽤 있어서, 원전 해석을 중시하는 지휘자들이 이 배치를 자주 고릅니다.
2바이올린이 오른쪽에 있으면 주고받는 대목을 듣는거 나름 재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