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디자인
[후기]ACC ACT 페스티벌 '아이, 휴먼' 후기
8시간 전
광주 출장 간 김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다녀왔어요.
ACT 페스티벌 올해 제목이 '아이, 휴먼'' 인데
아시모프 책 '아이, 로봇'에서 따온 거래요.
로봇한테 줬던 '인간을 해치지 말라'는 질문을 인간한테 돌린다는 기획.
기술의 오작동과 어긋남을 뜻하는 ‘글리치(Glitch)’ 현상을 주제로 헀다네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백남준이 1964년에 만든 로봇 K-456 이야기랑,
그 옆에 요즘 로봇 작품들을 같이 놓은 구성이었어요.
60년 차이 나는 기계들이 마주 보고 있는 느낌.
전시 설명에 나온 말 중에
'기술은 잘 작동할 때는 보이지 않는다, 어긋날 때 보인다'
이게 지금까지 계속 맴도네요.
참고로 XR 체험 작품은 사전 신청한 사람만 볼 수 있어요. 저는 신청 안 해서 못 봤네요ㅠㅠ
월요일 휴관이고 수, 토는 저녁 8시까지 하니 가실 분은 참고!
이 글의 공연〈ACT 페스티벌 2026〉 전시2026.10.23 – 2026.11.08 · A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