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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예술인과 애호가들의 거침없는 입방아

자유

[후기]혼자 연주보러 다니는거 너무 편해

일반인(산******)3시간 전
예전엔 콘서트 혼자 가면 뭔가 외로워 보일 것 같아서 꼭 누구 하나 끌고 갔는데 취향 안 맞는 사람 데리고 가면 상대 반응 신경 쓰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얼마전부터 그냥 혼자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 좋다. 혼자 산책도하고, 벤치 앉아 있고, 끝난 뒤 바로 집 가도 되고. 무엇보다 지인 눈치 안 보고 내가 느낀 걸 그대로 갖고 나오는 느낌이 있음. 처음 혼자 갔을 때는 인터미션에 뭐 할까 어색했는데 이제는 그 시간에 편하게 화장실 다녀오고 프로그램 읽는 게 너무 좋음. 혼자 영화는 흔한데 혼자 클래식 공연이나 전시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걸 왜 이제 알았나 싶다. 혹시 망설이는 사람 있으면 한 번 해보셈.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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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인(조******)3시간 전
    어서와 지갑탕진의 세계로^^
    일반인(산******)3시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술 (만화)(d******)2시간 전
    사실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은근 사람들 혼자가는걸 두려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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