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클래식
슬프지만 부정할 수 없는 것
클래식 (더블베이스)(j******)2시간 전


나타났다 사라지는 단기 수익성 오케스트라가 ost, 영화음악, 애니메이션 음악을 고집하는 이유인 듯
연주의 질이 낮아도
일반 관객들은 어떤 곡을 하느냐에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에 수익이 되거든.
애호가가 아니면 연주의 수준 차이는 잘 못 느끼기도 하고.
돈내고 따는 학위로 그럴싸하게 지휘자 프로필만 부풀리고, 곡은 난이도가 낮은 대중적인 OST 같은 걸로 구성해. 그러면 연주자 실력은 크게 상관없어지니까, 실력 검증은 없이 최저 단가로 1회성 고용으로 지출을 확 줄일 수 있음.
결국 사업주만 한탕 장사로 이익을 챙기고, 물가는 오르는데 연주자들 페이는 오히려 깎이는 상황이 벌어짐. 가끔 말도 안되는 오케스트라에서 ost 연주하면서 마치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이라도 되는 것마냥 비싼 티켓값을 받는 걸 보고 있으면, 정말 진심으로 음악을 해온 연주자 입장에서는 현타가 크게 올 수밖에 없는 것 같아.
현대 음악계의 딜레마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