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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레이놀즈 - Debbie Reynolds ; Tammy

1시간 전
데비 레이놀즈(Debbie Reynolds)는 영화 ‘스타워즈’에서 레아 공주를 연기한 캐리 피셔(Carrie Fisher)의 어머니다.   두 사람은 모녀로서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서로 깊은 애정을 가진 사이였으며, 캐리 피셔가 2016년 12월 세상을 떠난 바로 다음 날 어머니 데비 레이놀즈도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남겼다.   1957년 데비 레이놀즈가 부른 Tammy(영화 ‘Tammy and the Bachelor’의 주제가)는 시간이 흘러도 좀처럼 빛바래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의 노래다.   당시 1950년대 후반 미국은 엘비스 프레슬리를 중심으로 로큰롤이 대중음악계를 휩쓸던 격동의 시기였다. 젊음과 반항, 강렬한 리듬이 유행하던 시대에 이처럼 순수하고 서정적인 사랑의 노래가 등장했다는 사실이 더욱 특별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남성 가수들이 대중음악계를 압도하던 시절, 이 노래가 여성 가수의 존재감을 당당하게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Tammy는 당시 빌보드 팝 차트 정상에 오르며 5주간 1위를 기록했고,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도 올랐다.   데비 레이놀즈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가수였다. 특히 영화 ‘Singin' in the Rain’에서 보여준 재능은 그녀를 미국 대중문화사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화려한 기교나 폭발적인 성량을 앞세우지 않는다.  오히려 맑고 투명하며 소녀처럼 꾸밈없고 소박하고 순수한 음색이 가장 큰 매력이다. = 아래 유튜브(가사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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